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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이야기/자전거용품

[자전거용품] 후사경 레어비즈(Rearviz) 개봉 및 시험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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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전거 후사경 레이비즈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처음 보고 전국일주를 하기 전 구매를 해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핸들에 후사경을 달 수가 없어서 정말 필요했거든요. 

예산상의 문제로 구매를 하지 못하고 출발을 했습니다만 여행중에 레어비즈에서 이벤트가 똭~!

응모를 했더니 당첨을 똭~! 여행을 다 마치고 고향집에서 받긴 했습니다만.. ㅋㅋ

포장된 레어비즈입니다. 전 파랑색을 좋아해서 호라이즌 블루 색상으로 주문을 했어요~


지금은 로드바이크를 타면서 착용은 해봤는데 아직 로드바이크에 익숙하지 않아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

착용샷도 찍으려고 했는데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아 찍으면 수정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착용해본 평가를 해보자면, 저는 팔목이 두껍고 손가락이 짧아서 그런지 혼자

스트랩을 채우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손에 장애가 있는건가....

두어번 써봤는데 저는 제대로 뒤를 볼 수가 없어서 자꾸 팔을 들어서 확인을

해야했어요 ㅋㅋ 익숙해지지 않으면 처음 사용은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팔목을 고정하기 위한 스트랩은 고무+벨크로 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기를 위해 중간중간 구멍을 뚫어 놓기는 했는데 저는 땀이 많은 체질이라

한여름에는 답답해서 못쓸 것 같아요. 땀이 없으신 분이라면 한여름에도

충분히 쓰실 수 있을 것 같구요. 긴소매 위에 착용한다면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각도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원통 부분을 돌리다보면 각도를 360도 돌릴 수 있어서

중간중간 손보고 비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제가 계속 사용을 했을 때 가장 편할 것 같은 부분은 거울과 맞닿아 있는

사진 상 저 파란색 부분! 물론 야간에는 눈에 안띄겠지만

눈에 확 띄거든요. 방향전환, 정차지시 등 수신호가 필요한 구간에서는

왼팔, 오른팔 다른 색상을 차고 있으면 굳이 육성으로 전달해주지 않아도

뒤에서 봤을 때 충분히 내용 전달이 될 것 같아서 단체라이딩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호인이라면 무엇보다 간지! 

특히 로드바이크 타시는 분들이 이것저것 다는 것을 싫어하시더라구요 모양 떨어진다고 ㅋㅋㅋ

이걸 쓰면 핸들에 후사경을 주렁주렁 메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전거도 깔끔,

후사경 디자인 자체도 이쁘게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이목을 끌만한 아이템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3만 8천원으로 그다지 싼 가격은 아니지만,

5인 이상 단체라이딩에서는 선두,중견,후미에서 하나씩만 차고 있어도

충분히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어요.

혼자라도 일반도로를 많이 타시는 라이더 분들, 특히 장거리 여행은 뒤를 돌아보는 상황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이 후사경이 아니더라도 후방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자전거용품을 꼭 구비하시길 권장합니다.


찍어놓은 사진이 한장밖에 되지 않아서 레어비즈 사이트에서 이미지만

퍼와서 첨부합니다. 레어비즈 사이트는 http://rearviz.co.kr 여기에요.

총 8개의 색상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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