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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전국일주]자전거여행! 4일차.부여~논산~익산~완주(150323) 안녕하세요! 전국일주 4일차 포스팅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3월 23일 월요일!제 원래 계획은 논산훈련소를 들러서 입대하는 장병들의 상황을녹음하는 것이었는데... 체력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따라서 목적지를 변경, 완주에 있는 친누나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일단 주행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1~3일차에 비해 현저히 적은 거리인 약 52km.살짝 쌀쌀하긴 했지만 날씨도 좋고 바람도 안불고라이딩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출발할 땐 좀 쌀쌀했어요!짐도 다 챙기고 모텔에서 나와 금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발생해서 약 1시간가량.. 제대로 된 라이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제 1년 전까지의 특정 인물과의 잔재 청산... 정도라고나 할까요. 자전거를 이렇게 세워두면서 통화하기도 하고,지.. 더보기
[전국일주]자전거여행! 3일차. 세종시~부여(150322) 안녕하세요! 전국일주 3일차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이제 슬슬 포스팅 하는 간격이 짧아질거에요! 항상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보며 느끼지만혼자 정해진 목적지로 가면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쉽지 않아몇장 없는 사진으로 하루를 포스팅 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ㅠㅠ 3일차 주행기록입니다. 친구 집에서 편하게 잠을 자고 9시 즈음 출발해서해가 질 무렵 부여에 있는 모텔로 부랴부랴....3일차 하루를 요약하자면 금강타고 이동하는데 역풍맞아 덜덜 떨었음. 정도? 2일차에 저를 재워준 친구입니다. 곤히 자고 있어서 간다고 인사를 하는데일찍 출발한다고 뭐라 하더니 그래도 친구랍시고바깥까지 나와서 배웅을 해줍니다 ㅋㅋ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레드불로 허기를 달래주고 금강을 향해서 이동합니다! 금강으로 합류하.. 더보기
2015.03. 제주도 바다소리 녹음. 자전거여행 포스팅을 계속하기 앞서,여행 중 가장 큰 목표였던 녹음의 일부를 올립니다. 그냥 여행이 아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라생각했던 것 만큼 녹음을 할 수 없었습니다. 예고편으로 말씀드리자면 여행중 제대로 된 처음이자 마지막 녹음입니다. 요렇게 설치를 하고 녹음을 했습니다.모래사장 쪽에서도 녹음도 하고...거리마다 녹음이 좀 다릅니다. 여러개의 클립을 녹음했습니다만 모니터헤드폰을 챙기지 않았기에,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녀석들로만 추려서 올립니다! ZOOM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H6N과 악세서리킷을 이용했습니다.다양한 앰비언스 사운드를 녹음하고자 큰 맘을 먹었는데제대로 써본 기억이 얼마 없네요 ㅠㅠ 간단히 편집을 하긴 했는데 모니터스피커도 아니고,제가 주로 쓰는 툴도 아닌지라.. 일단은 맛만 보시라 .. 더보기
[전국일주]자전거여행! 2일차. 평택~세종시(150321) 안녕하세요! 거의 두달만에 포스팅을 하러 왔네요... 예..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빴습니다. 다사다난했다고도 할 순 있는데.. 그 이야기는 뭐 천천히 풀기로 하고전국일주 포스팅을 다시 해야겠네요. 오늘의 코스는 1일차에 실패했던 아산만 방조제를 지나!아산시를 뚫고 세종시까지 가는 것입니다. 물론 예상한 코스는 아니옵고, 이정표를 보고 무작정 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다섯개의 주행기록이 제 루트인데요. 제 자전거여행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였던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처음은 '논산훈련소에 가서 훈련소 소리를 따자!'라는 생각으로 목적지를 찍었습니다만... 중간에 숙소 문제로 목적지를 변경하는 바람에.. ^^.... 출발하기 전에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첫날 휴식을 책임져준 숙소와 작별인사를 하고 출발합니다... 더보기
[전국일주]자전거여행! 1일차. 안산~평택(150320) 안녕하세요~~!새벽이 되어서야 전국일주 1일차 포스팅을 시작하네요.준비를 다 마치고 3월 20일 8시쯤 출발을 하게 됩니다. 육회를 함께했던 친구가 출발 전 찍어줬던 사진입니다. 어휴.. 뭐 저리 몸이 빵빵했는지...신나게 사진을 찍고 호기롭게 출발을 합니다.오늘의 목적지는!안산-화성-평택을 거쳐 아산만방조제를 지나면 있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공세리성당 입니다. 계획을 짤 때 꽤 커 보이는 성당이어서, 양해를 구한 뒤 주차장에서 야영을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만!! 국도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고 결국 첫날부터 일정이 꼬이게 됩니다. 첫날은 가볍게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60km 코스를 잡았는데, 공도의 무서움에 돌고 돌다보니 결국 91km 정도를 타게 되었네요. 일단 출발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안산에.. 더보기